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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인協 '건설워크넷', 꽁꽁 언 건설취업시장에‘온기’

  • 편집자
  • 2월 20일
  • 1분 분량

건설경기 불황 불구 개설 10년 만에 취업자 수 첫 3,000명대 진입

청년 대상 취업캠프, 멘토링 프로그램 등 취업 지원 확대



지난해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이하 협회)가 운영하는 건설분야 공공 취업포털 ‘건설워크넷’을 통한 취업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협회에 따르면 주택 경기 침체와 원자재가 상승, 유동성 위기 등이 겹치면서 지난해 건설업 폐업신고 건수는 역대 최대치인 3,675건을 기록했으며, 건설투자와 건설업 취업자 수도 동반감소하고 있다.


건설경기 불황의 여파는 건설워크넷에도 고스란히 이어져 2024년 등재된 채용정보(구인)는 전년대비 20.4% 감소한 4,150건, 인재정보(구직)는 21.6% 증가한 4,134명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건설워크넷을 통해 전년비 24.9% 증가한 3,039명의 건설기술인이 일자리를 찾는데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취업자 수가 3,000명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4년 건설워크넷 개소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어려운 여건에도 건설워크넷의 약진이 돋보인 것은 사용자 맞춤형 매칭 시스템과 관련 기관 및 업체 협업 등 협회의 다각적인 노력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협회는 그동안 건설워크넷 활성화를 위해 건설관련 공공기관 및 업체 1,027개사(社)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채용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각 기업의 채용공고에 부합하는 건설기술인을 선별해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헤드헌팅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 등과 협업을 통해 지역별 일자리 매칭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건설기술인 일자리 찾기에 힘써왔다.


올해 협회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20·30대 젊은 건설기술인들의 건설워크넷 이용 확대를 위해 온라인 멘토링(건썰in)과 청소년 취업지원캠프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 50플러스재단 및 노사발전재단과 협업을 강화해 중·장년 건설기술인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한편,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고용24를 비롯해 건설워커, 사람인, 콘잡 등 채용포털들과 정보 공유를 통해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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