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전문업계 소통 거점 마련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 회장 윤학수)는 11일 세종중앙타운 7층(세종 절재로 194)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센터’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회 창립 40주년에 맞추어 출범한 세종센터는 국토교통부 등 유관 정부 부처와의 지속적인 소통·협력 강화와 정부 정책의 긴밀한 지원 및 대응을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앞으로 대외협력지원처 정책협력팀과 건설교육센터로 조직 구성되는 세종센터는 협회의 정부 정책 사업 지원과 위탁업무 운영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세종시 이승원 경제부시장, 하종목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 국토교통부 이익진 건설정책과장, 공정거래위원회 신용희 기업거래정책과장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박종면 회장 당선자, 박성동 한국원가관리협회 회장, 최두선 지방계약원가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대한전문건설협회의 힘찬 전진을 축하했다.
김형렬 행복도시 청장은 “세종센터 설치는 대한민국 건설산업을 선두해온 전문건설의 선견지명과 윤학수 회장의 리더십이 돋보인 움직임이다. 앞으로 전문건설의 혁신적 기술력과 협회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행복도시가 명실상부 가장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문건설협회 세종협력시대의 출발을 응원했다.
윤학수 회장은 “앞으로 세종센터를 통해서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여 6만 회원사가 만족할 때까지 회원사의 권익 보호와 경쟁력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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