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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래식 인재들의 빛나는 무대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시리즈' 성료

  • 편집자
  • 9월 18일
  • 3분 분량

-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  8월 26일 ~  31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차세대 음악가 3인의 리사이틀 무대

-  <온드림 실내악 시리즈>  9월 10일,  17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국내 최고 교수진과 장학생들의 특별한 앙상블 공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은 지난 8월과 9월 예술의전당에서 재단 문화예술 인재들의 무대인 '온드림 시리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음악캠프, 마스터클래스, 펠로십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재단 장학생들로 이루어진 ‘온드림 앙상블’의 <온드림 실내악 시리즈>와 함께, 재단 출신의 우수 음악 인재를 소개하는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에서 3인의 리사이틀까지, K-클래식을 이끌어갈 차세대 음악가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세계를 무대로 뻗어나가는 젊은 음악가들의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


2022년부터 시작된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 장학생 출신인 신진 아티스트들에게 독주 무대 기회를 제공하는 리사이틀 시리즈로, 지난 8월 26일, 27일, 31일 세 차례에 걸쳐 예술의 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렸다.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현악 부문 한국인 최초 종신단원으로 활동한 비올리스트 유혜림, 이대웅 한국성악콩쿠르 1위, 라벨라 오페라단 아티스트 부문 1위 등 국내 유수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베이스바리톤 김재율, KBS 한전음악콩쿠르 금상 및 최근 2025 평창 대관령 음악제를 통해 탁월한 연주 실력을 입증한 호르니스트 최선율까지, 온드림 아티스트 3인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었다.


비올리스트 유혜림은 “온드림 아티스트로 선발되어 큰 영광이며, 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무대는 도전과 배움의 시간이었고, 관객들과 음악적으로 교감하며 소통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

이번 경험이 앞으로 더 다양한 무대에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드림 앙상블과 지도교수진이 함께하는 무대 <온드림 실내악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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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과 17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개최된 <온드림 실내악 시리즈>는 재단의 클래식 음악 전공 장학생들로 구성된 ‘온드림 앙상블’과 지도교수진이 중심이 되었다. 피아노, 현악, 목관, 금관, 성악 등 전공별 다양한 하모니를 이루는 작품들로 구성하여, 재단의 지원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있는 온드림 앙상블의 기량을 뽐냈다.


양일에 걸쳐 개최된 <온드림 실내악 시리즈>에는 지도교수진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윤(서울대학교 교수), 트럼페터 성재창(서울대학교 교수), 플루티스트 이예린(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첼리스트 주연선(중앙대학교 교수), 피아니스트 이진상(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 함께 무대에 올라, 폭 넓은 레퍼토리를 온드림 앙상블만의 색으로 풀어내었다.


공연은 헨델, 비발디, 모차르트, 슈만 등 널리 사랑받는 고전 레퍼토리와 함께 불레즈, 힌데미트, 토르스텐손 등 현대 작품까지 아우르며, 전통과 새로운 시도가 균형을 이루는 구성을 보여주었으며, 목관∙금관 앙상블, 피아노 듀오, 현악 오케스트라,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들을 음악극으로 재구성하는 등 다양한 편성과 아이디어가 어우러져 각 전공의 개성을 드러내며 풍성한 무대로 꾸려졌다.


온드림 앙상블의 막내 오정민 장학생(예원학교 1학년, 피아노 전공)은 “함께 음악을 만들어가면서 정말 설레고 즐거웠다.”며 “온드림 앙상블을 거쳐간 선배들처럼 나도 따뜻한 예술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체계적 지원으로 인재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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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전문적인 성장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인재들을 지원해오고 있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인재들이 세계적인 연주자로 성장하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또한 강화하고 있다.


2024년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에서의 쇼케이스 및 취리히 음악원과의 협약 체결에 이어 2025년 6월에는 뉴욕 카우프만 센터에서 개최된 온드림 앙상블 뉴욕 데뷔 무대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뉴욕 한국문화원과의 협약을 통해 국내외 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재단은 문화예술 인재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경험과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온드림 앙상블 활동에 참가하는 약 60명의 장학생들은 지난 8월, 4박 5일간 평창에서 진행된 음악캠프를 통해 공연 전 리허설과 지도의 시간도 가졌다.

평소 개인 실기 능력 향상 위주의 커리큘럼에 주로 노출되어 있던 학생들에게 다른 전공 학생들과의 교류, 알렉산더 테크닉, 콜라주 아트워크를 통한 팀빌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새로운 문화적 자극이자 서로간에 동료 예술가로서 갖추어야 할 협동심, 펠로십, 예술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이처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체계적이고 단계별 육성을 통해 인재들이 차세대 음악가로서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재능과 실력이 뛰어난 문화예술 인재들을 선발하여 학비 전액 지원과 더불어 해외진출 장학금, 국제 콩쿠르 장학금, 글로벌 우수 장학금 등 재정적 지원은 물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성장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2025 온드림 아티스트들 외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문화예술 인재들로 ▲임윤찬(피아노, 2022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 ▲한재민(첼로, 2022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신경식(비올라, 2024 막스 로스탈 콩쿠르 비올라 부문 한국인 최초 우승), ▲선율(피아노, 2024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서주현(트롬본, 2023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관악기 부문 준우승), ▲유시헌(더블베이스, 2024 보테시니 국제콩쿠르 1위) 등이 있으며, 재단의 자랑스러운 장학생들로서 국내외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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