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한국관광공사, 한국농구연맹과 해외 농구팬 유치 위해 맞손

  • ecntn
  • 11월 10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11월 10일


- K-응원문화와 KBL 외국인 선수 팬덤 결합, 해외 농구팬 공략 -

     

  

▲ 한국관광공사-KBL 업무협약 체결(왼쪽 KBL 신해용 사무총장, 오른쪽 반호철 테마관광팀장)
▲ 한국관광공사-KBL 업무협약 체결(왼쪽 KBL 신해용 사무총장, 오른쪽 반호철 테마관광팀장)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한국농구연맹(이하 ‘KBL’)과 10일 서울 KBL센터에서 국내에서 개최하는 농구 경기와 연계,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KBL의 외국인 선수와 한국의 스포츠경기 응원문화를 연계하여 새로운 방한 관광객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와 KBL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대상 농구관람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공동 홍보에 나선다. 양 기관은 ‘25~’26 시즌 중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구단의 경기 관람을 포함한 시범 여행상품을 필리핀에서 출시한다. 동 구단에 소속된 ‘렌즈 아반도 선수’는 필리핀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필리핀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농구 테마 여행상품은 내년 1월에 첫선을 보이며 2026년 4월까지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KBL 선수의 사진과 영상 등을 활용하여 한국관광 통합플랫폼 ‘VISITKOREA(visitkorea.or.kr)’을 통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반호철 테마관광팀장은 “올해 한국야구, e스포츠 등을 테마로 출시한 방한 여행상품으로 5백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았고, 이번 KBL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농구까지 범위를 넓히게 되어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스포츠 관람을 넘어 다양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하여 새로운 방한 수요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L은 한국농구의 경쟁력 강화와 국제화를 위해 아시아 출신 외국인 용병 도입을 일부 허가하는 ‘아시아쿼터’ 제도를 운영 중이며 현재 10명의 선수가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한국관광협회중앙회 2025년도 제2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이경수, 이하 ‘중앙회’)는 2025년 11월 27일 중앙회 4층 회의실에서 제2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는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25년도 결산 심의 권한 이사회 위임(안) △보통재산 매각대금 처분 △규정 제·개정 △기본재산 운영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되었으며, 참석

 
 
 

댓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한국관광공사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연구원
광고1
건설교통신문 안내
국가철도공단
신문 출고 370x170.jpg
광고 시안(가로).jpg
대전교육청
대한건설협회
건설기술인
대통령 취임식 광고 시안.jpg

​본사는 1988년  설립이후 건설교통문화의 올바른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식회사입니다.

건설교통신문 대표 양노흥|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159-1 한성빌딩 3층

발행연도: 1988년 | 대표전화 : 02.792.9252 |FAX: 02.796.8296| Copyright © 2022 건설교통신문.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