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초여행,북극점 탐험 크루즈 상품 출시

혜초여행,북극점 탐험 크루즈 상품 출시

혜초여행(대표이사 석채언)이 지구 꼭대기 북극점을 탐험하며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전세계 유일 럭셔리 쇄빙 크루즈 르 꼬몽당 샤르코(Le Commandant Charcot)를 타고 떠나는 ‘북극점 탐험 럭셔리 크루즈 19일’ 상품을 출시했다.

평균 수심 1,200m, 한반도의 약 60배 넓이로 추정되는 북극의 거대한 빙하를 뚫고 북위 90도에 위치한 북극점을 향해 가는 여정으로, 크루즈를 타고 이동하는 도중에는 북극해를 카약킹으로 건너보고, 얼음 위를 직접 걷는 하이킹, 보트를 타고 빙하를 탐험하는 아이스 랜딩, 스노우 슈즈를 신고 눈길을 걷는 스노우 슈잉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조타실, 엔진실 등 선내 견학도 가능하다. 북극에서만 볼 수 있는 북극곰, 북극여우, 바다코끼리, 하프물범, 일각고래 등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것도 매력 포인트이다.

르 꼬몽당 샤르코는 2021년 완성되었으며 최대 270명을 수용하는 럭셔리 크루즈이다. 노르웨이 롱이어비엔에서 출발해 북극점을 찍고 다시 원점 회귀한다. 크루즈 내에는 미슐랭 가이드에서 총 21개의 별을 부여받은 스타 셰프 알랭 뒤카스(Alain Ducasse)가 운영하는 미식 레스토랑과 사우나, 스파, 라운지, 전망대, 극장, 수영장 체육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욕실과 발코니, TV가 완비된 123개의 선실에서 15박 16일 간의 향해 동안 편안하고 쾌적한 여행이 가능하다.

북극점 탐험은 날씨의 영향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여름에만 가능하며, 연중 단 3회~5회만 출발한다. 1년에 북극점을 탐험할 수 있는 전세계 여행객은 1,000명 정도이다.

혜초여행 관계자는 “크루즈를 타고 북극해를 도는 상품은 있지만 북극점에 도달하는 상품은 국내에서 혜초여행이 유일하다”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기대한다면 북극점 크루즈 여행의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품에 대한 내용은 혜초여행 홈페이지(http://www.hyech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