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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및 주계약자 공동도급방식 설명회”개최

  • 편집자
  • 6월 12일
  • 2분 분량

대한건설정책연구원ㆍ한국CM협회ㆍ대한전문건설협회'

CM과 주계약자 공동도급방식 연계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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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사진 (좌측부터 박광배 건정연 선임연구위원(발제2), 차희성 아주대 교수(발제1), 전문협회 지종철 상임부회장, 전문협회 광주광역시회 박병철 회장, 전문협회 서울시회 김홍수 회장, 전문협회 윤학수 중앙회 회장, 한국CM협회 배영휘 회장, 대한건설정책연구원 김희수 원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무이사, 전문협회 김용상 기획관리본부장)



대한건설정책연구원(원장 김희수)은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윤학수) 및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전문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건설산업 혁신을 위한 “CM 및 주계약자 공동도급방식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건설사업관리(CM)의 역할 재정립과 주계약자 공동도급방식의 정책적 의의를 중심으로 두 제도의 효율적인 연계 방안 및 정책적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 김희수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건설산업 생산구조 개편이라는 기류에 휩쓸려 발주자 지정방식에서 입찰자 선택방식으로 개정된 것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하도급 불공정 해소, 중소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 등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배치되며, 공정과 상식에도 부합하지 않는 결정이다.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를 복원하고 CM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건설산업 위기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동 설명회를 공동주최한 대한전문건설협회 윤학수 회장도 환영사에서 “주계약자 공동도급 제도는 동등한 입장에서 상호 협력하며 공정하게 시공을 수행하는 모범적인 협력 모델로 발주자 지정방식의 주계약자 공동도급 제도 재도입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설명회가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활성화는 물론, CM과 전문건설업 간 상생과 협력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강연에서 첫 번째 발제자인 아주대학교 차희성 교수는 「CM/PM의 역할 정립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국내 CM 제도의 한계와 미국의 다양한 발주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건설산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단순 시공감리에서 탈피한 발주자 중심의 CM 서비스 제공과 디지털화 ? 통합화를 통한 스마트 CM으로의 전환, 마지막으로 전문건설사를 포함한 참여 주체들 간 긴밀한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광배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CM과 주계약자 공동도급방식의 연계방안 및 정책 제언」을 주제로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의 현황과 발주공사에서 나타난 개선 과제를 진단하고, CM과 주계약자 공동도급방식을 연계하는 3가지 협력 모델 및 전문건설사업자 간 컨소시엄 방식과의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행사를 함께 주관한 한국CM협회 배영휘 회장은 설명회를 마무리하며, "한국CM협회는 오늘 나눈 지혜와 열정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건설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혁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이번 설명회가 CM 업계와 전문건설업계 종사자들이 각 제도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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