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경찰청, 재해·재난 대비 점검회의

  • 편집자
  • 6월 12일
  • 1분 분량


취약지역 8694개소 및 지하차도 985개소 예방순찰

이 대통령, 5일 안전치안 점검회의서 대책 수립 및 국가 책임 강조

ree

경찰청은 11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여름철 재해·재난 대책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는 경찰청의 관련 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했고, 전국 시도경찰청 관계자들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경찰청의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재해·재난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공무원의 책임을 강조한 데 따른 것이다.


경찰청은 재난관리 책임기관이자 긴급구조 지원기관으로 재해·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통해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들과 협업체계 등 경찰의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6월 중순부터 시작해 대기 불안정으로 시간당 100㎜ 이상 극한 호우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은 여름철 재해·재난 예방을 위해 지역별 위험 유형 특별관리 취약지역(8694개소)과 경찰이 포함된 4인 담당자 지정 지하차도(985개소)에 대해 중점적으로 예방 순찰을 할 예정이다. 신호등 및 안전표지 등 교통안전시설도 사전점검 중으로 개선사항은 지자체·관계기관에 통보하여 정비할 방침이다.


경찰은 행정안전부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할 경우 재해·재난 발생 대응 활동으로 재난상황실 운영, 재난 비상 발령 등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하고, 연락관 파견 등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재해재난 관련 112 신고가 접수되거나 인명피해 발생과 확산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지자체와 관계기관에 상황 전파와 동시에 코드1 이상으로 지정해 담당을 불문하고 최인접 순찰차와 관련 기능에서 신속히 출동해 지령할 예정이다.


경찰은 지자체의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112신고처리법과 경찰관 직무집행법을 근거로 대피 거부자에 대해 강제대피를 적극 지원하고, 대피지역 수색과 위험지역 진입 통제, 피해지역 민생침해 범죄예방 등 사회질서 유지활동도 중점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호영 대행은 이날 회의에서 관련 부처와 기능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재난대비 필요성과 계획이 제대로 구현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재난 대비 선제 조치와 함께 재난 관련 근무자의 안전과 사기 진작을 당부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하이패스그대로”

고속도로번호판인식‘스마트톨링 도입됐다’는온라인정보, 사실과달라 최근 일부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하이패스 단말기 없이도 고속도로를 무정차로 통과할 수 있는 번호판 인식 방식이 본격 시행됐다’는 내용이 확산되고 있으나, 한국도로공사는 “사실과 다르다”며 강하게 진화에 나섰다. 다음 ‘짧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에서 퍼지고

 
 
 
공공 유휴부지, 도심 ‘생활물류 허브’로 전환… 20일부터 사업자 모집

도심 안에서 폭증하는 택배 물량을 처리하기 위한 생활물류시설 확충을 위해 정부가 고속도로?철도 인근의 공공 유휴부지를 본격 개방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이 보유한 도심 접근성 높은 부지 7곳을 생활물류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해 11월 20일부터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3월 지자체와 공공기관, 물류

 
 
 

댓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한국관광공사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연구원
광고1
건설교통신문 안내
국가철도공단
신문 출고 370x170.jpg
광고 시안(가로).jpg
대전교육청
대한건설협회
건설기술인
대통령 취임식 광고 시안.jpg

​본사는 1988년  설립이후 건설교통문화의 올바른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식회사입니다.

건설교통신문 대표 양노흥|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159-1 한성빌딩 3층

발행연도: 1988년 | 대표전화 : 02.792.9252 |FAX: 02.796.8296| Copyright © 2022 건설교통신문.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