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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인천 계산동 새나드리프라자 안전등급 평가한 사실 없어”… 일부 보도와 달라

  • ecntn
  • 5일 전
  • 1분 분량


인천 계산동 ‘새나드리프라자’의 안전 등급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자, 국토안전관리원이 “해당 건축물에 대해 안전등급을 평가한 사실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근 일부 언론은 새나드리프라자의 구조적 위험 요소를 지적하면서 **“국토안전관리원이 이 건축물을 B등급으로 평가했음에도 현장에서는 심각한 위험이 드러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관리원은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다.


국토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시설물통합정보시스템(FMS)에 기재된 이 건축물의 B등급은 2007년 8월, 즉 18년 전 건물 관리자가 민간 전문업체에 의뢰해 실시한 정밀안전점검 결과다. 관련 규정에 따라 민간 점검기관이 수행한 평가이며, 관리원이 시행하거나 승인한 등급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관리원은 “일부 언론 보도는 마치 국토안전관리원이 직접 점검해 양호한 등급을 부여한 건축물이 실제로는 위험한 것처럼 표현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른 보도”라며 “독자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관리원은 해당 건축물에 대해 어떠한 안전등급 평가도 진행한 바 없으며, FMS에 기재된 2007년 민간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잘못된 사실관계가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정확한 정보를 재차 알린다”고 덧붙였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최근 노후 건축물의 안전 점검과 관련해 잘못된 정보가 반복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관련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언론의 기본적인 검증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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