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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상용차 충전소 확대 업무협약 체결

  • 편집자
  • 7월 4일
  • 1분 분량


2030년까지 휴게소 14개소에 전기상용차 충전기 102기 설치

전기 버스·트럭의 고속도로 중·장거리 운행이 가능해져 탄소중립 전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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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7월 2일, 전기상용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우진산전(대표이사 김영창)과 충전소 구축 및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2030년까지 전기 상용차(버스, 화물차) 충전에 널리 쓰이고 있는 300kW급의 충전기 총 102기가 전국 14개 거점 휴게소에 설치되며, 본격적인 운영은 내년 상반기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부터 추풍령(서울)휴게소 등 경부고속도로 4개(추풍령(서울), 추풍령(부산), 언양(서울), 통도사(부산)휴게소)휴게소에 고속도로 최초로 전기상용차 충전소를 준공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전기버스·화물차는 충전 여건 제약으로 도심 및 특정 지역 내에서만 제한적으로 운행됐지만, 이번 사업 추진으로 전기버스·화물차도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충전할 수 있어 중·장거리 운행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또한, 한국도로공사는 전기차 운전자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전기상용차 충전소 외에도 일반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전국 고속도로 208개 휴게소에 1,604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전기상용차의 장거리 운행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국가 물류와 대중교통 시스템 전반의 탄소중립 전환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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