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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카자흐스탄서 재난대응 합동 실전훈련

  • 편집자
  • 9월 11일
  • 1분 분량

… K-인프라 안전 역량과 기술력 전파

도공, 해외 사업장 재난상황 대비 안전전문기관 합동 실전훈련 시행

조달청과 협업해 대한민국 중소기업 혁신제품 카자흐스탄에서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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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9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유지관리 현장에서 ‘해외 재난대응 합동 실전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외 사업장의 재난상황에 대비해 본사·현장·전문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테러로 인한 차량 화재 및 파견직원 상해사고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파견직원의 GPS 위치 확인 △현지 앰뷸런스 긴급 투입 △중소기업 혁신제품(질식소화포)을 활용한 차량 화재 진압 등이 전개되었으며, 이를 통해 카자흐스탄에 도공의 재난대응 역량과 대한민국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아울러, 이날 훈련에서는 조달청과 협업해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우수 혁신제품을 실증하기 위한 ‘중소기업 혁신제품 기증식’ 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조달청의 ‘스마트 도로교통 분야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 사업’의 일환이며, 도공기술마켓에 등록된 질식소화포와 고강도 고무삽날 제품이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현장에 전달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하는 계기가 됐으며, 우수한 중소기업의 혁신제품 실증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K-인프라의 안전 역량과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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